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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싸움은 용변 얘기로까지 번지며 “네 변 굵다”는 유치한 아이들 다툼으로 끝났다.
“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/ 이미 고아입니다.
권선택 대전시장은 “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자발적 자원봉사가 기업문화로 정착, 사회적 책임이 사회 구성 주체의 공동 책무로 받아들여져 자원봉사문화의 질적 발전과 함께 우리시가 통합과 성장의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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